2024. 11. 22. 17:57ㆍ도서
스타일은 일관된 변형이다
저자는 숙달에 이르는 가장 이상적인 과정은 기초체력을 쌓은 후 자신의 버릇을 기술로 가꾸어 본인만의 스타일을 확립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숙달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기초체력을 쌓아야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은 없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기초체력을 쌓는다 라는 것은 어느정도의 능력? 수준? 까지 올라와야 그때부터 자신의 스타일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기초체력을 어떻게 쌓아야하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모방이 이에 대한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모방을 통해 외적인인 부분을 발달시키고 자신의 내적(스타일)을 가꾸는 것이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이론충에 대한 뇌피셜입니다)
저자는 유명한 사람처럼 그와 같이 되고 싶다는 동경하는 마음에서 유명한 사람을 따라하며 그렇게 기초 체력을 쌓아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 과정에 대한 여러 예시를 들고 있다 이때 프랑스의 정신분석학자인 자끄 라캉는 "욕망은 다른 사람의 욕망을 모방한 것"이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각자 자신만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을 거고 이를 자신이 통제하고 제어를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달인의 경지에 오른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된다
저자는 <쓰레즈레구사>(일본 중세에 지어진 수필 형식의 산문집 전 243단의 짤막한 글로 이루어진 교훈으로 진리는 일상에 있음을 가종한다)에서 숙달의 보편적 원리와 관련된 내용이 다수 등장한다
책에서 숙달의 경지에 이른 달인들이 가진 공통 '인식'에 주목한다 '스스로 한창 주의력이 높아져 있을 때에는 실수하는 일이 더물지만 별것 아니라는 마음으로 방심하기 시작하면 그때 실수를 저지르기 때문에 이때 주의를 주고'
주사위를 던지는 게임을 할때에도 "'어떻게든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던져서는 안됩니다 그저 실수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주사위를 던져야 하죠 실수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고 실수를 일으키는 방법을 피해, 지더라도 조금이나마 시간을 버는 방법을 선택해야합니다'라고 게임을 하는 사람에 대한 일화도 나온다
이것들 말고도 다양한 일화들이 나오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의 말이 나옵니다
이렇게 보니 명언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용을 하여 힘든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렇게 버팀목을 받은 명언?까지는 아닌데 말이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시간이 참 안가는데 시간도 안가는데 힘도 들고 상당히 힘들어 했는데 "이 또한 지나가리니"라는 동기병에 말을 듣고 그 말이 저에게 버팀목이 되었던것 같습니다(입대하시는 분은 이 말을 떠올려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전역을 하고 취업도 했는데 또 회사에서는 저 말이 저의 상황과 상당히 맞이가 않는것 같아서 상당히 힘든 기간이었습니다 그래도 뭐 살아가고 있습니다 ㅎㅎ
ps. 한책을 가지고 너무 오래 질질 끄는 것 같아서 저에게 요약하는 힘이 필요할것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글 1-2개 정도에 글을 가지고 이 책의 내용을 알 수 있는 수준으로 되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