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0. 13:36ㆍ도서
저자는 모든 영역을 이분하는 사고의 결점을 보완해야만 세 가지 힘이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 가지 힘'과 독서를 연결하는 것은 바로 '요약력'
저자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요약력'이 사용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영화 감상평, 무도나 예술 분양에서 형식(틀) 역시 요약력'이라고 말한다
지금 이렇게 블로그를 쓰면서 책의 내용을 적는것을 저자는 요약력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문자로 기록한 것을 약적으로 짧게 줄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상이나 현실 자체를 요약하는 능력이 고도의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요약력은 일상 생활에서 대화 시 요점에서 벗어난 대화를 할 위험이 줄어들어 숙달의 기본이다
요약을 할때에 기준은 중요도를 파악해서 중요도가 높은 순서대로 처리하며 주변 요소는 과감히 '버리는 것' 이때 무작정 쳐내는 것이 아니라 남겨둔 핵심 속에 어떤 형태로든 녹여 버려지는 요소에도 가치를 부여하는 것 이러한 요약이 이상성직 요약이라고 한다( 이상적인 요약이라고 하니깐 대다수 아니면 전체가 못하는 요약이니 이상적인 단어가 붙은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자는 이런 요약하는 힘의 예시를 회의를 통해서 얘기를 하고 있다 글로 읽었을 때에는 모든 경영자들이 이러한 힘을 갖추고 있으면 불필요로 한 회의 내용을 버리고 필수적인 내용을 회의를 하며 회의 시간이 많이 짧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그럴듯하다 여기서 전제는 모든 및 대다수 경영자들이 요약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발표를 하는 사람 역시 발표자료를 여러 번 보고 숙달하기 위해서 발표자 역시 요약하는 힘이 있어야 요약된 내용을 가지고 내용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을 읽을 때 2대 8 공식을 추천하고 있다 전체 내용의 20퍼센트를 읽고 나머지 80퍼센트는 유추를 하는 연습을 하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다고 말한다 (20퍼센트로 80퍼센트를 유추하기에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80퍼센트를 유추를 하면 유추하는 부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경험 등으로 구성이 되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변질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기법은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 같다 제가 틱톡에서 카이스트? 서울대? 학생이 요즘은 인터넷으로 검색 기능이 있는데 왜 책을 읽어야 하는 질문을 받았을 때에 대답이 인상적이었다 "검색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거고 책을 읽으면 자신이 모르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라고 했다(이런 뉘앙스 정확한 말은 기억이 안 나네요)"이러한 말로 볼 때 검색은 자신의 틀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책은 새로운 틀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자의 2대 8 공식은 책의 특별한 포인트 핵심적인 20퍼센트를 읽으면 나머지 80퍼센트는 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런 20퍼센트의 특별한 포인트를 요약을 할 수 있다면 요약하는 힘의 수치가 큰 거지 않을까
저자는 대학교 수업에서 '순간 다독술'이라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순간 다독술'이란 학생 열 명 정도 동그랗게 앉힌 다음, 중앙에 가득 쌓아둔 책들 속에서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의 책(접해본 적이 없는 책)을 고르고 3분 동안 자신의 책을 흙어본 후 책에 요지를 발표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3분 안에 책의 요지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하는 학생도 있으니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라고 한다
'순간 다독술' 요령은 키워드와 질문을 적절하게 설정하는 방법이다
또한 '이 책에서 얻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먼저 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10분~20분 만에 다수의 책을 읽어 꼼꼼히 읽고 싶은 책만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한다('순간 다독술'로 다른 책에서 얻을 만한 내용과 키워드는 얻었으니 ㅎ)
저자는 '스포츠로 두뇌를 단련하라'라는 소제목을 사용했다
'머리가 좋다'라는 말은 주로 기호를 조작하는 능력이나 언어정보 처리 능력 등이 뛰어나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저자는 언어 표현력이 부족해도 신체 감각이나 기술 수준까지 떨어진다고 단정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이를 예시로 일본 프로야구팀 감독을 예시로 들었지만 저는 이때 '가린샤'라는 브라질 선수를 떠올렸습니다
본명은 마누에우 프란시스쿠 두스 산투스(저도 몰랐습니다 ㅎ)
'가린샤'는 문맹이었으며 소아마비로 인해 다리가 기형인 장애인이었습니다 이런 그는 축구황제 펠레랑 같이 뛰었던 축구선수이며 1962년 월드컵에서 펠레와 같이 엄청난 퍼포먼스를 기록하며 브라질 월드컵 우승에도 기여했다
저자는 다음으로 질문력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
하스미 시케히코 (영화 평론가이자 문학가, 제26대 도쿄대학 총장을 역임)
장 뢱 고다르(프랑스 스위스의 영화감독이자 영화 평론가)
하스미 시케히코(줄여서 이후 하스미라고 하겠습니다)는 장 뢱 고다르(줄여서 이후 고다르로 하겠습니다) 열혈 팬으로서 하스미는 고다르를 만나서 잡지 인터뷰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이때 하스미는 바로 고다르가 작업하고 있는 스위스 까지 날아가 도착해서 고다르를 만났을 때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고다르를 보고 어떤 질문을 할지 머릿속이 하얘졌다고 합니다
인터뷰 사전 준비를 다 하였지만 현재 작업 중인 고다르를 멈출만한 인상적인 질문인지 확신이 없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이때 하스미가 고다르에게 한 질문은 '선생의 영화는 대부분 상영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로 짧은데, 그 이유가 당신의 직업적 윤리관 때문입니까?'입니다 (이 질문을 보고 질문력이 높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자는 이 질문이 매우 훌륭한 질문이라고 평가한다 왜냐하면 현재 가장 마음을 쏟고 있는 작업(필름을 잘라서 잇는 편집 작업)과 밀접한 내용이며 고다르의 과거까지 파악을 하고 있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질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질문을 가지고 하스미는 고다르랑 인터뷰를 성공하며 고다르는 '맞죠. 정말 속 시원한 이야기를 꺼내주셨네요. 요즘 젊은 감독들을 보면 3시간도 넘는 여화를 제대로 거르지도 않고 다 내보낸다 말이죠 본인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관객 입장에서는 오히려 제대로 편집된 1시간 30분짜리 영화를 두 편 보는 게 더 낮지 않을까요. 도무지 프로 의식이 있는 건지 의심스럽다니까요'라며 답변을 얻어낸다
(과거에는 몰라도 현재는 영화 두편이면 돈이 3만원인데 3시간도 괜찮을것 같은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