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8. 13:35ㆍ도서
저자가 생각하는 살아가는 힘(격변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아이들에게 전하고 가르칠 것)이란 숙달에 이르는 '보편적 원리'를 반복적 체험을 통해 '기술로 만드는 것'
그럼 살아가는 힘에 종류는 무엇일까?
저자는 세 가지의 힘을 얘기하고 있다
1. 훔치는 힘(모방)
2. 추진하는 힘(실행력,추진력,기획력)
3. 요약하는 힘(요약,질문력 포함)
위에 3가지 힘을 기르고 활요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내고 자기 경험과 특기를 적절히 조합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의 '숙달의 비결'은 특정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닌 특정 영역에 통달한 경험을 토대로 전혀 다른 분야에도 주저 없이 도전하고 적용해 보는 것.
저는 이글을 읽고 '만류귀종'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랐는데 (제가 웹소설같은걸 많이 봐가지고 ㅎㅎ) 뜻이 쫌 다르네요
만류귀종은 모든 물줄기와 수없이 많은 물결 그리고 흐름이 바다에서 만나 하나가 된다는 의미다 (무협 웹소설에서 많이 봐가지고 뜻을 잘못 이해했네요)
숙달의 비결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감 있게 다른 분야에 도전하여 적용을 하는것이고 만류귀종은 다양한 경험이 서로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숙달의 비결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만류귀종으로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모두 부자가 되면 되겠네요 ㅎ
[1] 세가지 힘
요약하는 힘 - 언어적 차원 - 모국어 능력을 연마한다
추진하는 힘 - 활동적 차원 - 일상 활동의 장을 넓히고 에너지 넘치는 몸을 만든다
훔치는힘(기술이나 방법) - 신체적 차원 - 신체활동과 상상력을 결합해 기술화 하려는 의식을 갖는다
[2] 중간영역으로서의 세가지 힘
추상적 영역 - 생존력,상상력,개성,인품,의사소통 능력,화술/대화력
중간적 영역 - 코멘트 능력(요약력, 질문력). 추진력, 모방하여 훔치는 능력
구체적 영역 - 계산 능력,어휘력,달리기 능력
저자는 '숙달'의 원동력이 동경이라고 말한다 (이에 동의한다)
숙달은 ' 익숙하게 통달함.' 이라는 뜻을 가졌다 그러면 어떠한것을 "왜" 익숙하게 통달해야하나 라는 의문이 생긴다 이에 여러 이유가 이겠지만 저자는 동경이라고 말하고 있는거다 물론 저는 동경만이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동경이 원동력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생존이 될 수 가 있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도움이 되기 위해서 여러 이유가 '숙달'이 되기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숙달'이 되기 위해서 '세가지 힘'을 키워 다양한 경험과 성공 체험을 쌓아 자신만의 기술로 재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