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8. 15:01ㆍ일상
본가에서 약 2시간 30분을 이동하여 성수동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도착직후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그리고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여 음식점 서치 중 멘츠루 라는 라멘집을 발견
비를 맞으며 라멘집에 입성하여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을 한거는
소유라멘과 닭껍질교자 이렇게 두가지로 총 15000원에 지출을 사용
라멘은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닭껍질교자는 약간 대창?같은 식감으로 겉은 바삭하고 안에 대창은 곱이 있지만 교자는 닭껍질이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배 부르게 먹고 난 다음 촉감이라는 반지 공방에 갔습니다 (원데이 클라스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사장님이 외국분이시긴 한데 한국말을 잘 하셔가지고 소통하는 데에는 어렵지 않고 친철하게 잘 알려 주셨습니다
또한 반지 스타일도 다양한 스타일이 있고 각인 같은 거는 서비스로 해주었습니다
기본 가격은 64000원이며 반지 두께가 5mm씩 증가할때마다 5000원에 추가 요금이 있어가지고 15mm가 더 증가되어서 저는 79000원에 반지를 제작을 했습니다
다른 블로그 리뷰들을 보닌깐 가격은 변동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저는 만족합니다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성수동 라성보석사우나에서 하룻밤을 보낼려고 출발합니다
저 역시 여기에 온이유는 여기에 캡술방이 있어가지고 왔는데요 일단 가격은 31700원에 목욕,사우나,찜질복등이 포함되어 있는 가격입니다 그래서 바로 발권을 하고 목욕후 옷을 갈아입고 찜질방으로 직행 일단 찜질방에서 가장 중요한거는 매점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매점 메뉴는 당양하게 있는데 저는 맥반석과 라면 그리고 매실 음료 만두 콜라 이렇게만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평이 좋지는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실패할 확률이 적은 것들만 시켜서 먹었습니다 근데 매실 같은 음료에 얼음이 너무 많아서 양 뻥튀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 매점은 카드 및 계좌이체로 가능합니다
뭐 그래도 먹을 만큼 먹고 이제 캡슐룸 들어가야죠
캡슐룸은 상당히 넓고 갯수도 많았는데 사용법이나 그런게 없어가지고 사용 할 수 있는 기능이 몇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받은 카드에 적힌 번호가 있는 캡슐 앞에 섰는데 문이 안열려가지고 살짝 난감했습니다
*카드 번호에 맞는 캡슐 앞에 서가지고 초록색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그걸 누르면 문이 열리는 시스템입니다 카운터에서 준 카드는 이제 캡슐룸 입장 카드로만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약간 보안에 취약점이 있어보이기는 하지만 한국인 특징으로 남의 꺼 잘 안 훔치는 성격이잖아요(자전거 제외ㅎㅎ)
내부는 상당히 시원하며 습하지 않은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계속 있다 보닌깐 이불을 덮지 않으면 살짝 추울 수 있는 온도였습니다 또한 뭐 방음 역시 살짝 아쉽지만 그정도는 감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키가 크신 분들은 발을 뻗고 못잘 수 도 있을 것같습니다 제 키가 178인데 베개를 배고 발을 쭉 펴니 발바닥을 땡겼을때에는 괜찮은데 쭉 밀면 벽에 닿고 있어가지고 모든 캡슐에 크기가 동일하면 살짝 새우형태로 잠을 잘 수 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체크아웃(체크아웃은 12시까지 해줘야하더라고요...)을 하고 바로 옆에 있는 제주국수에서 얼큰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 현재는 가격이 1만원으로 상승했으며 고기국밥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맵기는 약간 김치찌개?정도 그래도 꽤 맛있었습니다
(사진은 까먹고 못 찍어가지고 해당 업체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이번에는 체험하러 일부러 갔지만 다음번에 성수동 근처에서 숙박을 해야한다면 사용은 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